기미 때문에 레이저토닝을 받고 있다면 자외선차단제의 SPF 숫자만 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자외선뿐 아니라 가시광선, 즉 눈에 보이는 빛도 기미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. 색이 있는 제품이라도 모두 같은 차단 기능을 갖춘 것은 아닙니다.
SPF 하나가 모든 빛을 뜻하지 않습니다
SPF는 주로 UVB(피부를 붉게 만드는 자외선)에 대한 보호 정도를 나타내는 값입니다. UVA(더 긴 파장의 자외선)에 대한 보호는 표시를 따로 살펴야 합니다. 숫자가 높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종류의 빛에 같은 보호가 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.
| 살펴볼 항목 | 의미 |
|---|---|
| SPF | 주로 UVB에 대한 보호 정도 |
| 자외선 차단 범위 표시 | UVA를 포함한 보호 범위 확인 |
| 틴티드 제품의 성분 | 가시광선 보호에 도움을 주는 산화철 등의 포함 여부 |
제품 표시를 볼 때는 SPF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범위를 함께 확인하세요. 바르는 것 외에 그늘과 모자도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.
눈에 보이는 빛도 기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
미국피부과학회는 기미 관리에서 산화철이 들어 있는 틴티드 자외선차단제를 안내합니다. 틴티드는 피부색에 가까운 색이 들어 있다는 뜻이고, 산화철은 색을 내며 가시광선 보호에 기여하는 성분입니다.
기미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교 연구에서도 자외선과 가시광선을 함께 보호하는 접근을 살폈습니다. 다만 두 군 모두 바르는 치료를 병행한 연구였으며, 토닝 직후 환자나 모든 색조 제품을 비교한 시험은 아닙니다. 차단제 하나로 기미 치료를 대신할 수 있다는 결과로 읽지 않습니다.
색조 화장품을 모두 차단제로 생각하지 마세요
파운데이션이나 쿠션에 색이 있다고 차단제로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추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. 제품의 자외선 차단 표시와 성분, 사용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.
김해점에서 토닝을 받았더라도 외출할 때의 빛 노출이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. 바르는 양이나 덧바르기 등은 제품 안내를 따르고, 땀이 나거나 닦인 상황도 고려하세요.
따가움을 참으며 바르는 것은 좋은 보호가 아닙니다
시술 뒤 피부가 민감할 때 평소 제품도 따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. 자극이 있는데 효과를 위해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. 사용 중 불편을 알리고 피부에 맞는 방법을 안내받는 것이 좋습니다.
자외선차단제는 토닝이나 처방약의 경쟁 상대가 아니라 기미 관리의 다른 역할을 맡습니다. 시술을 받는 날뿐 아니라 일상에서 편안하게 지속할 수 있는 보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